텍사스 출신 행님들도 보자마자 눈 돌아가는 바베큐 플레이트. 아 이게 진짜 천상계의 바베큐 맛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곳이다. - 📝서울 이태원 - 폴드포크 / 브리스킷 / 립 / 스모크드 치킨을 먹었다. 세 부위 모두 텍스쳐는 다르지만 극강의 부드러움과 스모키한 훈연향 그리고 적당한 온도감까지 완벽하다. 건방지게 너무 맛있어서 손하고 입에 다 묻혀가면서 게걸스럽게 먹어치워 혼내줬다. - 사이드는 코울슬로와 맥앤치즈를 추천한다. 훈연향 가득한 고기에 꾸덕한 맥앤치즈가 이렇게나 잘 어울릴 줄 몰랐지. 마치 텍사스 앞마당에 있는 듯한 느낌 Max. - 양 ? 생각보다 졸라 많다. 가격 ? 이정도면 혜자선생님도 한수 접을 합리적인 가격이다. 집에서 어설프게 따라하지말고 매니멀에서 진짜 바베큐가 무엇인지 느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