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봄 다솜 ★

누랑즈뉘

naayee 2023. 1. 26. 18:02

망넛이네 찹싸루니를 가장 잘 먹는 방법 배송 온 빵을 냉장고에 넣지않고 상온에 보관하다 먹기 !!!
냉장/냉동고에 들어가면 빵 식감이 변해서 그대로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어제저녁에 배송온 찹싸루니를 배송온 그대로!! 먹었다!! ❤️
에프에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고 빵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진짜 부드럽고 보송보송해서 좋다 ㅠㅠㅠ 여기에 닭가슴살이랑 상큼한 사과까지 먹기 ㅎㅎㅎㅎㅎ
쑥요일이라 참쑥 큐브루니도 먹고, 저녁엔 기념일이라 중식코스요리 먹으러갔다 🎉
원테이블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기념일 최고🥰🥰❤️
올해가 다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기도하고 내년엔 더 알차게 지내야지 싶은 마음에 기대되기도 하는 것 같다! 더 멋진 2022년을 보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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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예약제에 한팀만 받는 중식당 누랑즈뉘 이것도 날짜가 5월23일 게으르다 게을러 ㅋㅋ
드라큘라 뮤지컬 보러가기전 들린곳
이태원

재능 넘치는 이웃이 구워온 마들렌과 치즈케잌으로 달달한 오후 🍭 타이거에스프레소 tigerespresso coffee

경리단길 누랑즈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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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하다보니 최근에 중식당을 자주 가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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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의 단골 중식당 누랑즈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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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 하나하나 훌륭해서 편하게 술 한잔 하기는 최고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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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골집의 편안함이라고 해야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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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주와 와인 그리고 샴페인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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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베스트는 역쉬 돔페리뇽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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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가 UAE로 2년동안 떠난다기에 잡은 급점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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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음식 중식 이태원 이태원맛집 대학동기 하면 환영

경리단길 누랑즈뉘

와인과 바이주 콜라보 모임을 이태원 경리단길 중식당 누랑즈뉘에서...

와인과 바이주가 잘 어울릴까 의문이었는데 꽤 괜찮은 조합이었음~

누랑즈뉘 통대관으로 우리끼리 편하게 웃고 즐긴 자리 ^^

랑주 올드보틀은 70프로 정도 살아있고 국태15년 인상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콩드리유가 제일 좋았음.

요즘은 화이트 와인이 점점 땡기는데 이러다 바이주 그만 마시고 와인으로 전향하는거 아닌지 몰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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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핫해야 충분히 핫한가요?

경리단길 절망론을 반박이라도 하듯이 하늘이 동네를 뜨겁게 달군 어제, 이곳 단골집에서 중요한 행사를 했어요.

어떤 행사인지 궁금하시죠. 힌트, 이달 내내 열릴 행사입니다.

경리단길 보마켓 gyeongnidan visitseoul 골목길자본론

동파육 지삼선 죤맛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순한 중국요리 맛집
기대 1도 안했는데 맛있다
향긋하면서도 꼬릿한 연태고량주 괄괄괄 모가지하고 식도가 화르륵활활
오오랜만에 경리단길 왔더니 상권 왜 다 죽었냐늬💦
경리단맛집 이태원맛집 itaewon

한번 뜬 골목길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리단길의 원조, ~리단길 논쟁의 진원지 경리단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골목길이 원도심의 미래라 주장하면 항상 돌아오는 말입니다.

경리단길 보세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골목길이 특색을 잃고 쇄락한 사례 중 삼청동은 설명 가능합니다.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진입했다 동시에 철수한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동과 이대앞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경리단길 위기는 무엇이 촉발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경리단길 공실은 코로나 위기 전, 최저임금이 급속히 인상되기 전인 2016년 시작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건너편 해방촌의 호황을 보면 지리적 위치나 접근성이 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태원, 그리고 서울 전역에서 오른 임대료로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결국 정체성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태원 상권의 특색은 외국인 문화인데 경리단길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사업하는 해방촌에 비해 외국인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상권을 재건해야 합니다. 그 가능성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하나는 어제 포스팅한 보마켓입니다. 동네슈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두번째가 로컬 편집숍입니다. 어제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이 운영하는 로컬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주기적으로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올 상반기 로컬은 충북 옥천입니다. 옥천 막걸리, 두부, 계란, 딸기가 잘 팔린다고 합니다.

경리단길에서 새롭게 부상한 세번째 앵커스토어는 베트남 음식점 레호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진입한 앵커스토어, 아직도 건재한 기존 앵커스토어, 그리고 골목길을 살리려는 지역 활동가, 이 세가지 이유에서 저는 경리단길 미래에 희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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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원테이블 중식당 누랑즈뉘에서 크룩 그랑뀌베 169EME와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 No.25 등 마심.
크룩의 엔트리급인 그랑뀌베와 로랑페리에의 플래그쉽인 그랑시에클 둘 다 멀티빈티지 샴페인인데, 그랑뀌베의 경우 2000년부터 2013년까지의 다양한 빈티지들로 브렌딩했고, 그랑시에클의 경우 2006, 2007 그리고 2008 이렇게 3개 년도의 빈티지들로만 브렌딩함.

그랑뀌베는 피노누아 43%, 샤르도네 35%, 피노뫼니에 22%로 브렌딩했고, 그랑시에클은 피노누아 55%와 샤르도네 45%로 브렌딩.

가성비 최고인 프랭크봉빌 뀌베 프레스티지로 입가심하고 그랑시에클, 크룩 그랑뀌베, 오린스위프트 팔레르모 순으로 마심.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은 기분 좋은 과실향에 상대적으로 산미감이 강하기에 호불호로 나뉠 수 있는데 반해, 크룩 그랑뀌베는 달콤하면서 고소한 향을 뿜어내기에 정반대 느낌.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 No.25의 경우 상파뉴 그레이트빈티지인 2008빈티지 함량이 50%가 넘어서 3~5년 이상 숙성시킨 후 마시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맛있을텐데, 크룩이 극강의 밸런스로 그랑뀌베를 만들었기에 현시점에서 같이 마시면 그랑뀌베보다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음.

Krug GrandSiecle LaurentPerrier 크룩 로랑페리에 Champagne 그랑시에클 샴페인

그랑에세죠 2015그레이트빈티지 리델디캔터 GrandEchezeaux Riedel Wine 와인

씅가혜 생일 누랑즈뉘 와인 생파 맴바 모임 이태원 경리단길 중식 미슐랭가이드맛집

오너 부부가 운영하는 예약제 기반 경리단길 중식당 누랑즈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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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고 맛있었다
예산을 미리 제시하면 맞춰서 요리를 준비해주기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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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설명
1. 바삭한 중국식 누룽지에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수프를 부으면 사사삭 하는 ASMR과 함께 수프가 누룽지에 스며드는 누룽지탕
2. 버섯도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송고버섯 요리
3. 위의 송고버섯 소스에 비벼 먹으면 꿀맛인 게살볶음밥
4. 항정살을 튀겨 만든 탕수육 미친 식감이다
5. 앉은뱅이밀로 제면한 해물 짬뽕
6. 바삭바삭한 식빵 사이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맛난 멘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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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중식 중식맛집 녹사평역 경리단길맛집 녹사평맛집 녹사평역맛집 이태원맛집 이태원중식 이태원핫플 먹 JMT 데일리 죠니_이태원 죠니_경리단길 20191117 itaewon seoulrestaurant foodie chinesefood

언니의 맛집 투어!
예약제로만 먹을수 있는 중식 잊을수가 없네???
먹느라 모든 음식을 찍지는 못했지만 언니 따라오길 잘했구먼^^
배터진다 하고 디져트 까지 먹으며 배찢은날!
커피는 제가 사드리고싶었다구요!! 밥사주고 디져트까지 책임지는 진짜 이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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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이쁜언니 밥사주는영애씨 JMT 맛 먹 이태원맛집

경리단길 이태원 항정살탕수육 유린기 짬뽕 멘보샤 냉채 먹 niulangzhinu food food yummy

오자오자 했는데 드됴 신랑이랑🥰 바로바로 해주는 코스요리는 예약이 필수

😋새콤하고 매콤한 하 샐러드, 간이 센듯하지만 그래서 식욕을 확 돋구어 에피타이저로 아주 제격
😋팔보채, 야채 식감이아삭아삭
😋새 둥지가 으슥 하면 바삭한 새우가 아삭하는 칠리새우
😋멘보샤, 이거 생각나서 또옴
😋앞전의 기름진 맛늘을 확 잡아주는 매콤한 유린기는 튀김 껍질이 예술
😋이름만으로도 군침 도는 항정살 탕수육
😋담백하게 마무리 피망과 꽃빵
😋식사는 오리알 볶음밥과 섬초볶음
😋마무리는 올타임 빼보릿 디저트 크림브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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