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운영하는 노포 중식당 20220808 제기동 원조 홍릉각 오전 11시반 오픈, 오후 4시 마감 먹고싶어도 먹기 힘든 진정한 노포 맛집 홍릉각입니다 이날 연차 마지막 날을 맞아 혼자 옛날에 느꼈던 맛을 복기하고자 찾아갔네요 육미짜장면을 받아 비비고 한젓가락 드는 순간 와... 정말 오길 잘했구나 라고 바로 생각했습니다 간고기가 듬뿍 들어간 유니짜장 스타일의 육미짜장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속편히 술술 넘어가네요 부드럽게 튀겨 볶은 옛날스타일의 탕수육 또한 아주 훌륭했구요 노부부께서 운영하셔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여 속편한 중식을 맛볼 수 있어요 이날 혼자라 육미간짜장도 못 먹고 라조육 등 다른 요리들도 못 먹은게 아쉬워서 팟 한번 짜서 가보려구요 여러분들 여기는 힘들더라도 꼭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