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봄 다솜 ★

외고집설렁탕

naayee 2022. 8. 3. 02:44

외고집설렁탕

서울 강남구 삼성동 120-8 알앤텍빌딩 1층

설렁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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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맛집
🥄외고집 도가니탕

요즘 추워서 그런지 국밥 맛집 찾아다니고 있어요🌝
지인짜 맛있게 먹은 외고집 도가니탕! 들어가는 입구에 직접 담으신 김치들이 가득 쌓여있는 거 보고 맛있겠구나 싶었쥬😎

요즘 무릎이 아파서 도가니탕을 시킴ヲヲヲヲヲヲヲヲヲ
도가니에 살이 엄청 많은 부위라서 간장 찍어서 잔뜩 먹고 소면 말아먹고 밥말아서 생김치랑 뚝-딱 완국했어요🐷👍🏻

미슐랭가이드에도 매년 소개되는 집은 역시 믿먹이군💖
또 맛있은 설렁탕 집이 어디가 있을까요🤔

𝗢𝘅 𝗸𝗻𝗲𝗲 𝘀𝗼𝘂𝗽 𝗮𝗸𝗮 𝗗𝗼𝗴𝗮𝗻𝗶𝘁𝗮𝗻𝗴 𝗳𝗿𝗼𝗺 𝗢𝗲𝗴𝗼𝗷𝗶𝗽 𝗦𝗲𝗼𝗹𝗹𝗲𝗼𝗻𝗴𝘁𝗮𝗻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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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집.
수육은 부드럽고 육향이 진한데, 국물 또한 육향이 진하고 깊은 맛이다.
감동스럽기 그지없다.
김치,깍두기도 예술..
이 집은 꼭 한번 가봐야 할 집.

강남구 삼성로 555

삼성/대치동 설렁탕 외고집설렁탕.
제 최애 설렁탕집으로 몇번 소개를 했는데요. 새로운 주문팁 간단히 소개

이집 고기 종이장같다고 싫어하시는분들이 꽤 계시네요. 전 너무 좋은데 ㅠㅠ

어쨌든 설렁탕 시키실때 이모님께 머리고기 설렁탕 반반으로 해달라고 요청드리면 종이장같은 느낌이 덜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바쁠땐 안해주시더라구요)

워낙 고기양이 적은집이라..무조건 특으로 시키고 푹퍼진 소면을 2개 정도 추가하여 탄수화물의 결정체를 즐기면 정말 행복.

소금에 발렛까지 맛집. 조미료를 쓰지 않는지 먹고나면 더부룩함 없이 언제나 깔끔한 곳.
어른들 모시고 가도 무난하고 고집스럽게 청결하고 일정한 맛을 유지중이어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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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운동후에 먹은 외고집 설렁탕입니다. 대치동에서 유명했던 집인데 몇년전에 삼성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중림장이나 이남장 같은 구수한 국물은 아니고 맑은 곰탕에 가까운 국물입니다. 뜨겁게 나와서 좋았구요. 아삭한 깍뚜기와 김치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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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보릿 설렁탕 마포옥

가겨은 좀 나가지만 한우인점,
고기퀄리티, 국물 등 고려하믄
되레 싸게 느껴지기도 하는 곳

파스타 한그릇에 얼만데(나 파스타집 해요)
이런 좋은 재료 사용하는데 당근 받아야지요

사실 아침에 딱 여기에 한병 말믄 게임 오반데
오늘은 백신을 맞았으니 꾹꾹 참고 국물에 집중

모듬수육, 차돌탕, 파김치 다 사랑스러워
예의?상 육수 추가해서 뚝배기들고 마심

요즘은 깨끗한 국물이 좋은데 마포옥 이 제일좋고
못지않은 유원설렁탕 미성옥 이남장 영동설렁탕 사랑하고 이제는 사라진 신사동 우신설농탕 그립네

내기준 강남 양대 설렁탕 외고집

신사동에 영동이 있다면
삼성동엔 외고집 설렁탕

메뉴엔 없지만 도가니, 수육 반반 시키고
머리고기 설렁탕 시켜서 밥없이 저탄고지

고기는 젤 조아하는 마포옥보단 약하지만
국물은 일절 빠지지 않거나 좀 더 좋을수도

여튼 항상 대만족

설렁탕



Table.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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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 좋은 재료의 역설

'운수 좋은 날 中, 현진건'

'인력거를 끄는 김첨지에게 그날은 참 이상한 날이었다. 설익은 조밥을 급하게 먹고 체한 아내는 제 몸이 안 좋으니 나가지 말라 했다. 얼굴을 보고 있는다고 먹을 것이 생기냐며 화를 내고 나온 김첨지였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아픈 아내를 두고 굳이 일을 나온 이유 중 하나는 아픈 아내에게 먹고 싶어 하는 설렁탕 한 그릇을 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도 인생에 이정표가 되어 준 좋은 스승이 있을 것이다. J에게는 입시학원 언어영역 선생 B가 그랬다. B는 울보다. 문학 수업이 있는 날이면 반반 확률로 펑펑 눈물을 쏟았다. 제대로 된 강평 따윈 없이 오로지 자신의 절절함 감상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전부였다. 비가 추적추적 오던 그날도 B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읽어내려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 처음엔 B가 이상하다고 수군거렸던 학생들도 점차 그의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B가 설렁탕에 얽힌 사연을 풀면 먼 자리부터 덩달아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울음은 쉬이 퍼져서 감수성 예민한 그들을 하나둘씩 붙들고 흔들었다.

1. 설렁탕
B는 J에게 두 가지를 주었다. 오롯이 문학을 대하는 태도와 설렁탕에 대한 애틋함이다. 이른 새벽 밤공부를 마치고 도서관에서 내려오던 날도 사는 게 힘들고 쓸쓸해 마음이 헛헛할 그날도 정신을 차려 보면 설렁탕 앞에 앉아 있는 이유가 아마도 그 때문이다.
김첨지의 아내도 좋아했을 뭉근한 국물이다. 맑지만 깊고 고소하다. 숟가락이 쩍하고 들러붙는 진득한 매력은 없어도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가벼워질 것만 같은 진정성을 담았다.
나머지는 아쉬운 것 투성이다. 시원하게 절인 김치를 대청마루에서 속성으로 익힌다. 생각보다 신맛이 주된데 날 따라 편차가 있을 것 같다. 이런 국물엔 김치는 거들어야 제맛이지 나서면 곤란하다. 대박집이 종종 그렇듯이 찐밥처럼 알알이 부스러지고 설기다. 적어도 빨간 딱지를 달았다면 기본은 해야 한다. 고기는 등급 좋은 한우인데 양이 박하다. 한우가 일정 부분 국물에 기여했겠지만 꾸미 인심이 박하면 좋은 인상을 받기 어렵다. 적으면 맛이라도 특출나야 하는데 우려낸 고기가 거기서 거기다. 좋은 재료를 쓴다는 것도 결국 객이 느끼는 만족도와 최소공배수를 이룰 때만 의미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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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특) 1.6
Address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4길 12
Ra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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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에 가마로강정 한티역점 직원들이..
" 사장님 여기 옆에 설렁탕 진짜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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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부터 지금까지 설렁탕 1번 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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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갔었는데 수요미식회인가 방영되고 부터 유명해지더니 가기 힘들어졌었죠 제 맛집을 뺏긴 느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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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삼성동으로 확장 이전해서 좀 더 쾌척하고 원활합니다. 사장님 어르신분들은 이제 안보이시더군요. 2세 운영인가.. 역시 한우 양지 너무 부드럽고, 국물도 이상적입니다.
빼먹지않고 매년 미쉐린가이드 에도 소개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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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이 집가면 육개장을 더 많이 먹었었어요.
다행히 아직도 판매중이네요. 기름향과 매콤한 국물이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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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설렁탕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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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철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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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미슐랭 레스토랑 ❤️

삼성동
특으로 완탕 😀 상남자

간만에 뚝배기 기울여서 흡입

먹방 먹 맛 삼성동맛집 포스코사거리맛집

포스코 하니까 갑자기 열받네. 🤦‍♂️

아오.

삼성동 외고집 설렁탕 (4.0/5)

비야게레로에 상처받고 너무 슬퍼서 외고집 설렁탕 수육으로 달랬습니다.. 깔끔해서 아주 좋아

tasteseoul_삼성동 tasteseoul_강남

조식도 해장도 안주로도 좋은 외고집

수육을 도가니랑 반반 섞어 시킴 좋고
육수도 자꾸 부워주시니 일석 삼조임

얼추 먹고 육개장 시켜 부르스타에
끓여 먹음 따로 2차 안가도 만취가능

삼성동의 소중한 외고집 설렁탕

설렁탕 설렁탕맛집
여기 설렁탕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국물이 진짜 맛있어요!!!💛
여기서 더 유명한건 김치라고 하더라구요,,
김치 맛이 설렁탕이랑 너무 조합이 좋은?
조금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맛이랄까요?✨
추운 날에 몸보신 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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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고집설렁탕>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 수육(중) : 48.0, 설렁탕 : 11.0
❤ 8.9/10
⭐ 대치동에서 삼성동으로 가게 위치가 바뀌면서 더 넓어졌다.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올라가있는곳이다. 수육도 양이 많다. 3명이 가서 수육 중자랑 설렁탕 2개 시키면 양이 맞다. 여태껏 먹어본 설렁탕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다.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엄청 많기때문에 점심 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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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경험한 아재둘의 데이트

수육에 도가니탕 추가해서 얹어 먹음
이게 바로 특 도가니수육
이런머리는 참 잘돌아가요 ㅎㅎ

느끼무리해질 때쯤 육개장도 추가

아 마이 취했다

수육 도가니탕 행복 항복

외고집 설렁탕

한때는 횡성한우로만 끓였는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단언코 강남 일등 설렁탕!

맑은데 진하다는...모순같은 표현이
이곳을 정의해주며 반주를 부른다구

못 참고 한병까구 간만에 다이빙 때림

한우설렁탕 설렁탕 모순 바틀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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